오늘은 주로 프레이머 강의 수강+실습을 진행했는데
더 많이 깨닫고 배웠던 건 아침에 한 시간 진행했던 우수 사례 특강이랑 튜터님과의 대화여서..ㅎㅎ 그것을 쓴다.
숙련 과제 우수 사례 특강
기준
- 논리적일 것
- 형용사 < 팩트 (숫자/지표)
- 나열이 아니라 주장!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고 우리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하겠단 의지)
- 구구절절 < 표/도식/이미지(레퍼런스) 활용하여 이해도 높이기
- 결론적으로는 실무적인 문서 = 대표/임원/팀원이 좋아할 만한 문서인가? (멋드러지게만X 본인만족X)
사례 중 배울 점 (다 다른 사례)
- lofi 와이어프레임을 포함한 정성스러운 와이어프레임
- 촘촘한 데이터 분석 (근데 이걸 뭐 다 잘 할 순 없음..)
- 손익비와 관련한 페르소나 선정, 데이터 분석은 필요한 부분만
- 수치 > 형용사
- 이 과제(왜 장바구니인지) 왜 하는지? 먼저 설명
- 행복회로만 돌리면 안 됨. 리스크 관리(백업 플랜(가드레일))
- 해결 가설에도 사용자 여정 넣을 수 있군
*이건 안 그래도 팀 과제 때도 꼭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ex) 리서치를 통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지 정해 두고 → 이것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사용자 여정 지도를 그리면 좋긴 하지만 필수가 아니다! 이런 식..
암튼 과제에선 가설에도 넣어서 특히 개발자의 이해를 도움!
★ 결론★
우수 과제 선정이 안 되어도 상관없음. 다른 면으로 잘 하면 됨!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방향성을 잃지 않고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이끌어 나가는 PM이 되는 것'
나의 과제
입문 과제에서는 그렇게 대문짝만하게 통으로 소개되었는데..
사실 이번 숙련 과제에서는 우수 사례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데이터 분석을 깊게 하지 못 하면서서
해결 방안 자체가 얕아졌다고 생각했다. (전ㅡ후 관계는 맞지 않을 수도 있음. 내 뇌피셜..)
anyway..
- 내가 해결방안이 약해진 이유는 애초에 너무 정석적으로 했기 때문인 것 같다.
- 두 분의 튜터님이랑도 말씀 나눈 부분이지만, 나는 데이터를 보지 말고 페르소나를 먼저 선택하라고 발제 시에 들어서 진짜 데이터를 보면 안 되는 줄 알고 컬럼명만으로;;; 어찌저찌 분석해서 페르소나를 고르고 그 다음 상세 분석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전제척인 방향성 + 상세 분석 마저 그 컬럼명 고른 것에서 쭉 이어졌다. 마치 말 잘 듣는 모범생st됨.. 세밀한 지시와 발제문을 너무 잘 따라 버린;;; 그냥 내 느낌 가는대로(?) 하자…
하지만
- 전반적으로 논리가 있었고, 절대 못 하지 않았고, 했던 말들에 틀린 말은 없음.
- 역시 직장인 느낌이 들게 체계적으로 했음
- 다만 흐름으로만 봤을 때는 해결방안이 라이트하니 좀 더 임팩트 있는 방안이 좋겠음
*역기획 때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것 중.. 지금까진 문제 정의를 배웠으니 해결 방안은 앞으로 배우면 된다고 하셨다😊 - TO-BE에서 뭘 해야되는 건지 잘 안 보임 (이 해결방안으로 해야한다면 색채 심리학 활용, 애니메이션 효과 등 더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or 가설을 1개만 뾰족하게 가는 것으로.)
- 와이어프레임은 잘 못 그린 게 아니라 방안 자체가 라이트해져서 그럼. (이 정도는 와이어프레임없이 레퍼만 붙여도 됨)
==> 원래 잘 하는 건(논리, 흐름, 정석적, 체계적) 더 잘 하고,
보완할 건 앞으로 더 배우며 플러스 알파 요소로 보완하기 (+임팩트있는 해결 방안, 데이터분석/와이어프레임 더 꼼꼼)
번외로, 잘하는 영역이 다 다르다고 설명해주시면서 보여주신 것인데ㅎㅎㅎ
기획자의 수많은 직업..ㅋㅋ



물론 나도 튜터님도 서로를 잘 모르지만ㅎㅎㅎ 그래도 그간의 대화, 과제로 보신 나를 여기에 대입하면
- 대변인 - 협업. 커뮤니케이션 시 필요. 내가 '기분 좋아지는 웃상😁이며 대화를 할 때 매우 편안하다'고 하셨다..🙇♀️ 제가요..? 😁
ㄴ Q. 단호한 기획자 좋아한다던데..? A. 개발! 디자인은 좀 다름. 디자인/개발은 항상 싸운다. - 마녀 - 대변인과 비슷한 포지션..
- 엄마 - 다 품어줄 것 같은 배려심 있는 성격
- 미대생 - 이것은 뭐 합격..
추가적으로..
- 알람 - J 니까..
- 서기 - 회의록 잘 쓰면 이런 거 해! 근데 회의록 넣어서 보여줘야함..
- (내가 말한)작가 - 는 아직 잘 모르겠음 비유 표현같은 걸 더 봐야할 것 같음ㅎㅎ
- 여태껏 살면서내가 느낀 바로는 다소 판사의 느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좀 더 나를 파악해 봐야할 듯..
하나만 해도 된다고 하니.. 모든 것을 잘 하려 하지 말자ㅎㅎㅎㅎ..



자매품으로 이런 것도 있음..ㅋㅋ
기획자로 일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난 아마도 5, 6, 7, 8, 9, 10 쪽의 느낌이려나..?
근데 자율 팀구성할 때 내가 뭘 잘 하는지, 누가 필요한지 체크하면서도 느꼈지만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팀 자기 소개할 때도 내가 말한 게 있는데..
팀에서 내가 제일 나이가 많은 것 같은데 아이러니하게도 난 아직도 나를 알아가는 중이라는 것.
살면서 그런 포인트들이 오는 것 같다.
당연히 엄청 어렸을 때(미성년일 때)는 잘 모른다.
그리고 대학에 가고, 이전과 달리 더 넓은 이런 저런 활동들을 하다 보면
그 때 한 번 '아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가 온다.
그리고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너무 당연하게도 변화하고, 진화(?)한다.
학교가 아닌 회사에 가고, 이런 저런 사회 활동을 또 하다 보면 '아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싶은 순간들이 또 온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어렵다.
경험이 쌓일수록 하나로 규정하는 것은 불가하다. (하지만 취업 시장에서는.. 규정해야 한다.(ㅎㅎ))
어려우나 꼭 알아야 한다. 그래야 스스로를 잘 보살필 수 있고, 발휘할 수 있고, 그것이 타인과 함께 하는 삶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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