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PM 5기/TIL

[TIL] 내일배움캠프 260212 - 매일의 작은 성취와 균형 찾기

맛챠베어 2026. 2. 12. 18:12

 

 

데이터 드리븐 기회 과제로 정신 없었기도 하고, 뭔가 보여주기식?의 TIL은 쓰지 말자는.

짧더라도 내게 의미있는 것, (행여 일기같아)길더라도 내가 지치지 않는 것을 쓰자는 생각이 들어서

요 며칠(그래 봤자 한 3일ㅎ) TIL 을 쓰지 않았다.

 

 

오늘은 개인 과제가 끝나기도 했고, 순회 오신 튜터님께 아주 짧게 들은 말이 마음에 남아서 적으러 왔다!

이제 내일부터 MVP 가 시작되는데,

물론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사실 어떤 아이디어든, 혹여 관심이 없던 주제거나, 전혀 모르는 산업이어도

내가 재미있는 게 무엇이고 잘하는 게 무엇인지 찾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었다.

 

 

이번 과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과제 중 하나인 정량 데이터 분석해서 가설 수립 ㅡ 개선안 도출하는 과제였는데 이상하게 너무 하기 싫고 또 재미가 없는 거다.

일단 실서비스가 없으면 개선안이 라는 게 와닿지 않아서 더 그렇다.

 

그래도 중간 중간 재미를 찾아서 했던 것 같다.

사실 재미가 없더라도 하루에 하나라도 감사한..?것? 해낸 것을 찾고자 했다.

 

일단 이번 과제 한정으로만 써 보면.. + 그것의 완성도는 우선 논외로 하고..ㅎ

 

 

  • 글 쓰기, 문서 쓰기, 다듬기( ≈회의록?)
    ㄴ 나는 과제를 할 때 주로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흩뿌렸다가 노션으로 옮긴다.
    처음엔 노션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문서가 다 망가지고 한정적이고 해서 싫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재밌다;;

  • 논리 만들기
    ㄴ 내 자신이 쓴 것에서도 계속 논리를 검토하고 허점을 찾으려 한다. 논리 만들기가 재밌다. 팀 프로젝트에서도 계속 방향이나 논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같다. 나아가 전제적인 흐름까지.

  • 아이디어 찾기(≈리서치?)
    ㄴ 데이터 분석에서 패턴 찾는 결이랑은 조금 다른 결로.. 아이디어를 찾고 수집하고 하는 것들이 재밌다. (이건 강박인가?)

  • 새로운 것 시도하기
    ㄴ 요즘은 툴이 너무 많고 매일 매일 바뀌어서; 다 써 볼 수도 없지만 계속해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있는데
    이번 과제에선 gpt에서 나아가 antigravity나 claude를 써 보려고 했다. 그리고 감명(?) 받은 건 stitch!
    와이어프레임이 꽤 잘 그려지고, figma로 옮길 수도 있다.
    사실 와이어프레임 그리는 게 별로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뭔가 잘 그려지니까 좋았다.

  • 의심하기
    ㄴ 하지만 그 새로운 툴들이 모든 것을 완벽히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다 가져다 쓰기 보다는 
    내가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은 수정하고, 예를 들어, LLM 이 무언가 분석해서 어떤 차트를 만들어 줬을 때,
    '굳이 ㅇㅇ차트를 쓸 게 아니라 ㅁㅁ같은 차트로 다르게 표현할 수 있지 않나?' 라고 의심해 본 것.
    이건 근데 약간 이 주차 시작하면서 들은 강의 '시각화' 부분에서 '보여주고 싶은 게 무엇인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지'에 대해 상기해 주셔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뭐 스티치도 잘 그려줬어도 figma로 옮겨서 폰트도 수정하고 하는 등..

  • 내려 놓고(?) 배우기
    ㄴ 새로운 것 시도하기랑 비슷한 건지 반대인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엑셀을 쓰던 기능만 쓰고,
    그 마저도 너무 쓰지 않았다 보니 기본적인 것도 잘 못하게 된 것 같아서 중간에 엑셀 기본 강의도 짧게 짧게 듣고..
    피벗 테이블 쓸 일 많이 없을 거라든지, 못한다고만 할 게 아니라 비슷하게 만들려는 흉내라도 내 보면서 노력했다.

 

무언가 너무 어렵게 느껴질 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사실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보라. 익숙하지 않으면=당연히 어렵다.)

그러니 너무 어렵게 느껴져도 두 번, 세 번 하다 보면 또 달라진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좌절하거나 스스로를 비하하지 말 것.

아! 타인과의 너무 많은 비교도 금물입니다.

 

나 개인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잠깐의 시간을 가졌다.

 

 

결론

 

일에서든 개인에서든

재밌는 것 찾기

잘하는 것 찾기

잘하는 것 잘하기

 

물론 재밌는 것과 잘하는 것은 때로 대립하기도 하고,

재밌고 잘하는 것만 하면서 살 수도 없지만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인간이 사는 데 너무 힘들다!!!

이왕할 거 덜 고통 받으면서 해야지 

그래야 지속 가능성이 있지